"한 치, 두 치, 세 치, 네 치, 다섯 치!" 뭐든지 잴 수 있는 연둣빛 자벌레의 이야기. 자신을 한 입에 삼키려는 배고픈 개똥지빠귀의 꼬리, 혹학의 목, 큰부리새의 부리를을 재어 주는 댓가로 멋지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냅니다. 풍부한 색감의 삽화가 돋보이는 그림책.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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