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앙리에게는 시간이 많았다. 무한한 시간. 지금까지 겨우 일흔 해의 시간을 썼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무한히 짧은 시간이로군.” 『잃어버린 영혼』 『바다에서 M』 등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을 만들어온 요안나 콘세이요 작가가 아버지의 죽음을 모티프로 그린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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