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속초에서의 겨울』로 유럽 신인상을 휩쓴 한국계 프랑스 젊은 여성 작가 엘리자 수아 뒤사팽의 두 번째 소설 ‘낯섦의 본성’과 ‘균열된 정체성’을 탐색하는 모국으로 향하는 환상과 재현의 길 찾기!텍스트의 낯섦, 정체성에 대한 성찰이 되풀이되는, 극도로 불투명한 소설이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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