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시인의 시는 사라진 것들에 대한 애상이 절절하고 생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연어가 돌아오는 남대천의 물살처럼 가슴 저미는 풍광이 있다. 어둠 속에서 별을 바라보는 그리움이 있다. 제1회 백석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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