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이이의 시를 가려뽑은 시선집. 이이는 열여섯 나이에 어머니이자 스승이었던 사임당을 여의자, 삼년상을 지낸 뒤에 출가하여 금강산에 들어가, 일년 동안 불교와 우주 및 인간과 사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이의 시에는 이러한 고민과 그에 대한 극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한국의한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