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세계문학전집' 45권. 1955년 프랑스 비평가상 수상작. 프랑스 작가 알랭 로브그리예의 소설 중 가장 유명하고, 또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문학사적인 중요성과는 별도로, 극히 정밀하게 짜여진 범죄소설이기도 하다(로브그리예는 이미 전작 <고무 지우개>로 영국 추리 작가 협회상 최종 후보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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