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작품으로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크레티앵 드 트루아는 12세기 무렵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가로서, 아더 왕 이야기를 소설로 쓴 첫 세대 작가로 꼽힌다. <그라알 이야기>는 흔히 '성배'라고 번역되는 '그라알', 그 원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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