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신예 작가 그레이엄 가드너의 첫 번째 소설. 생존과 자기 긍정의 덫에 걸린 소년을 탄탄한 구성과 세밀한 묘사로 그려내 사춘기 청소년들의 잔인함에 대한 고찰을 담아낸다. 옛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다가 전학을 간 중학교 3학년 엘리엇은 새 학교에 잠시 희망을 가졌지만 이곳 역시 마찬가지라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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