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존재들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다!김연수의 소설집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자신이 쓰는 소설은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2008년 여름부터 2013년 봄까지 5년 동안 저자가 써온 소설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제33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부터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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