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시대, 자비를 생각한다』는 자비의 희년을 맞아 기획한 도서이다. 1부는 그리스도교와 불교를 비롯해 여러 종교 전통들 안에 스며든 자비의 언어를 다루고 있으며, 사목활동 및 수도생활과 자비의 연관성에 대한 글도 포함되어 있다. 2부는 대부분 오늘 우리의 고통의 맥락에서 자비 언어를 성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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