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에서 『과잉에 관하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장 뤽 마리옹의 저술을 선보인다. 마리옹은 후설, 하이데거,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앙리의 뒤를 잇는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현상학자로, 현재도 시카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현상학...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