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자식이 생기지 않아 고통받던 테베의 왕 라이오스는 아폴론 신전에 신탁을 구하러 갔다가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말을 듣게 된다. 자기가 낳게 될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는 것도 모자라 어머니와 결혼까지 하게 될 운명이라는 것이다. 일 년 후, 왕비 이오카스테는 아들을 낳는다. 끔찍한 신탁이 두려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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