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갓 지나 뇌성마비로 죽음을 선고 받고,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철스님을 찾아간다. 매일 천 배를 하라는 성철스님의 말에 7세 되던 해부터 지금까지 천 배의 약속을 지킨 한경혜의 에세이집. 화가의 꿈을 키워가며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삶에 대한 도전과 절을 통해 기적을 일궈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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