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담한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가는 소녀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 '밤 열시가 넘었는데도 엄마 아빠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첫 시작부터 불길한 이야기의 시작을 암시한다. 이 책의 주인공 애이라는 동생 챌리와 함께 '바론'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군용트럭에 실려 험난한 땅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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