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 청년 정신을 읽다 연암은 오늘날 여전히 잠자고 있는 현대인의 사유를 일으켜 세우고 있다. 나는 그것을 마르지 않는, 아니 한곳에 고이지 않는, 연암만의 ‘청년 정신’이라 부르고 싶다. 그렇다. 그도 한때는 청년이었던 것처럼 지금도 그의 문장과 비판적 시각은 여전히 현대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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