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것을 즐겨해 14살 때부터 꼭 1년에 한 번은 문학 공모전에 도전했고 글 쓰는 것을 취미로 삼았다. 깊은 우울과 무기력에 잠식되어 헤어나오지 못할 때면 작은 메모장에 글을 휘갈겨 쓰곤 했다. 긴 글을 읽지 못했던 저자는 주로 시를 썼고 그렇게 모인 시를 추려 엮었다. 그렇게 우울을 담은 시집...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