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떡을 사랑했다. 떡 한 접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고 간절한 기원을 담았고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담았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의 식생활도 변했다. 우리 땅에서 나는 다양한 곡물을 주재료로 하는 떡 문화가 밀가루와 버터를 주재료로 하는 빵 문화에 밀려 점점 설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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