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집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세계였다.”집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면서, 무척 사적인 영역이어서 그에 대한 개인적 기억은 기록되지 않는다. <최초의 집>은 열네 명이 각자 가진 최초의 주거 기억을 찾아가는 책이다. 신지혜 작가가 인터뷰 대상을 만나 자신이 기억하는 첫 번째 집에 대해 문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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