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들이 보고 들은, 정조(正祖)의 언행을 기록한 책『일득록(日得錄)』은 조선의 제22대 왕인 정조(正祖, 1752~1800)의 언행을 기록한 책이다. 『일득록』은, 정조가 자기의 눈으로 미처 살피지 못한 것을 신하들의 눈으로 살펴서 반성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와 같은 철저한 자기반성은 치열한 학문 자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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