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 탄생한 인지과학을 시작으로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뇌과학과 신경과학은 인간의 마음과 자아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신경철학의 선구자 퍼트리샤 처칠랜드는 이처럼 끊임없이 던져지는 과학적 질문에 철학적 사고를 덧대 인간의 마음은 두뇌에서 비롯되었다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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