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서 참새를 지키던 허수아비가 무료한 나머지 그 동안 바라만 보던 산속으로 간다. 숲 속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허수아비는 온종일 숲 속을 돌아다니다가 피곤해 숲 속에서 잠이 든다. 잠에서 깬 허수아비는 부랴부랴 들판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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