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 싶지 않은 감정. 가족을 실망시킬까 봐. 연인과 친구를 떠나보낼까 봐. 혼자였지만 혼자가 될까 봐. . 만 명이 공감한 김설기 작가의 감정 기록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마주한 무거운 감정 우울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서 작가는 말한다. “저는 우울한 거지 불행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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