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억척스럽게 생업을 꾸려온 저자의 삶의 여정을 담았다. 공직에서 물러나고, 자영업에서 뜻을 펼쳐보기도 전에 접어야 했고, 전혀 몰랐던 음식점을 열기까지의 고난의 세월을 거치며 기반을 다진 지금, 안정된 생활을 이룬 인생의 후반에 들어선 저자가 자신의 생을 뒤돌아 보고 인생의 고비에서 만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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