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장가인 어우당 유몽인이 전국 방방곡곡을 유람하며 보고 들은 이야기를 엮은 『어우야담』을 새롭게 풀어낸『나는야, 이야기 먹는 도깨비!』. 1622년경에 쓰인 [어우야담]은 야담이란 제목이 붙은 우리나라 최초의 책으로, 왕실 귀인부터 상인, 농민, 기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사람들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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