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프랑스 추리소설의 여제’ 프레드 바르가스의『트라이던트』. 이 책은 형사 아담스베르그와 연쇄살인마의 특별한 인연을 암시하며 포문을 연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열여덟 살의 신참 경찰 아담스베르그에게 어느 날, 어린 소녀가 복부를 세 군데 찔리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