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호동 왕자와 낙랑 태수의 딸인 공주가 나라와 사랑을 사이에 놓고 번민하다가 결국에는 비극적인 종말을 가져오는 이야기이다. 호동 왕자의 애국심과 낙랑 공주의 진실한 사랑은 모든 희생을 뛰어넘는 숭고한 정신으로 우리에게 많은 감명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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