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버스를 타도 이상하게 생각지 않고, 집에서 키우는 수세미와 마주 앉아 재잘거리기도 하는, 현실 속의 꿈의 공간 이야기. 풍부한 자연 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크레용 왕국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책이다. 자연은 자신이 주체가 되어 크레용들을 통해 자연의 구석구석, 인간이 침범하여 받은 상처를...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