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딸 박규연이 시쓰는 아빠 박성우와 함께 걷고, 보고, 듣고, 느낀 순간들을 기록한 생활글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규연이는 열 살이 될 무렵부터 아빠와 여행을 떠나며 경험한 것들을 글로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빠는 규연이를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었다. 규연이가 할머니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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