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연 시인의 첫 시집 나무 사진과 내면적 독백체의 어우러짐시인 유혜연의 첫 시집. 시인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나무를 통해 살아갈 용기와 시적 영감을 얻곤 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번 첫 시집에도 시 한 편당 나무 한 그루의 사진을 어우러지게 해 시인의 취향과 어떤 지향점을 드러냈다. 릴케는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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