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고양이의 시 :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를 읽은 독자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너무 아쉽다" "더 읽고 싶다"였다. 그래서 더 많은 고양이의, 더 많은 시로 돌아왔다. 고양이 시인들의 서기가 되기를 자처한 마르치울리아노는 <고양이의 시 VOL.2 : 인간들, 힘내>에서 또다시 특유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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