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 시문학선 시리즈, 제48권. 개화기에 활동한 송설당 최씨와 오효원은 한시 문단의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교육활동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조상의 한을 풀거나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해내는 일을 자원한 여인들이었다. 오효원은 이 일로 문단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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