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년에 발표한 프리드리히 실러의 대표희곡. 순진한고 용감한 주인공 지방 영주 모어 백작의 장남인 카알은, 친동생 프란츠의 모략으로 말미암아 집에서 쫓겨나고 순정을 짓밟히게 되자, 마침내 속세에 반기를 들고 도적단의 두목이 되어 주먹과 실력으로 썩은 사회를 개혁하려 든다.하지만 그의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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