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패전의 상처가 깊이 드러나 있고, 연기도 아직 가시지 않은 일본에서 서른의 젊은 신학자가 발표한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은 무엇보다 먼저 일본의 그리스도인들과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일본인들에게까지 감동과 위로를 주었다. 이 신학의 탁월함은 곧 전 세계로 알려져서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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