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먼저 입소문 난, 감성 시 한 편 한 편을 엮어 만든 시집 이다. 사랑에 대한 모든 감정 아픔, 슬픔, 행복, 연민, 상처, 극복, 치유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특히 이 시는 저자의 13년간의 사랑을 매 순간 깊은 감정의 표현으로 기록했으며,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모든 과정을 가슴 절절한 단어로 남겼다. 사랑에 빠지고 실연을 겪는 사람에게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으로, 설레고 두근거리는 감정, 애타고 마음조리는 감정, 아프고 슬픈 감정 고스란히 녹아 읽는 이가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바쁜 세상 속 지친 일상으로 메마르고 척박한 감정을 촉촉이 적셔줄 푸른 숲속의 아침 안개와 같은 시들로만 엄선해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