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이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이 책은 위험도시에서 살고 있음을 자각한 시민들이 어떻게 탈핵을 꿈꿀 수 있을까를 보여주는 가이드북과 같다. 압축성장을 통해 자신의 존재기반을 모색하던 (독재형) 발전국가가 들이민 위험경관은 그저 장밋빛 환상들로 얼룩져 있었다. 하지만 이제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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