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라는 젊은 나이에 물질적 풍요를 이룬 주인공 태인. 그러나 주식 투자로 모든 것을 잃고 무력감에 빠진다. 어느 날 도박에 관한 뉴스를 보고 호기심에 강원랜드를 찾은 태인. 그곳에서 만난 민박집 아주머니는 태인에게 강원랜드의 실상을 알려 주며 위로를 건넨다. 집에 가는 대신 여행길에 오른 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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