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학회 소설 『아무것도 아닌 관계처럼 아는 사람』. 주인공 조민준과 손정원은 그 이데올로기의 가장 철저한 피교육자의 시절을 보낸 세대들이기도 하다. 책의 내용은 미술의 소재인 비천을 모티브로 시작되어 비천에 대한 꽤 상세한 지식을 제공하고, 미술을 전공하는 작가가 알려주는 미술인들의 내면세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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