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슬로베니아》에서 시인은 여행지에서의 감상과 어우러진 여러 시인의 시와 우리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슬로베니아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망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될 만큼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시인인 프란체 프레셰렌을 비롯해 모던함과 파격적인 면에서 우리나라 시인 이상과 닮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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