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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던 축제 정보를 바로 잡다! 축제 현장에서 기획, 연출, 감독직을 역임한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시킨 『꼭 가 보고 싶은 지구촌 축제』. 교과서나 인터넷 등에 잘못 소개되고 있는 지구촌 축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지구촌 축제의 유래와 내용, 그 지역의 환경을 총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여행하듯 축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각 축제조직위원회와 관광청에서 제공받은 자료 및 축제 사진들도 함께 수록해 축제의 생생함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다. 토마토 값의 하락으로 화가 난 농민들이 토마토를 던져서 시작된 축제라고 알려진 ‘라 토마티나’가 사실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아부심벨 신전에 햇빛이 들어오는 날이 정확히 언제인지, 노예로 끌려온 흑인들이 시작한 축제라고 흔히들 생각하는 라우 카니발이 사실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등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19개의 지구촌 축제를 다뤘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