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다음날 개관식을 앞둔 이하라 호텔에서 거대한 '빛의 십자가'가 나타났다. 도쿄 시내의 수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 가운데 사람이 떨어져 죽는 것으로 시작된 연쇄 살인 사건. 마치 아무런 관련이 없어보이는 죽음들의 연결고리들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과 추악함. 일본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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