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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PAPER의 인기칼럼 '카툰판타지_생활의 참견'에서 선보였던 작가의 파란만장한 성장 과정과 못말리게 웃기는 주변인에 대한 일화를 생기발랄하게 담았다.
택시 기사의 감기를 치료해주겠다고 대파를 목에 감아주다가 강도로 오인받인 친구, 잔뜩 프린트해놓은 야한 소설로 포도송이를 포장해 친척들에게 돌린 어머니, 학창시절 방귀를 잘뀌던 친구 덕에 여고 앞 떡볶이집에서 쫓겨난 아픈 기억 등, 독자들을 웃고 울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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