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철학 전성기의 인간학을 연구한 책. 저자는 서양 철학 전통 안에 계속 살아 있던 사물들의 진리성 명제를 입문적으로 쉽게 설명하며, 그 왜곡된 역사에 대해 개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물들의 진리성 명제는 단순히 사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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