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인생의 본질을 찾는 최초의 시간. 미국공영라디오방송국 기자 해거티는 청취자 항의메일에 답장을 쓰던 중 졸도한다. 그리고 응급실에 실려 간 그날 새벽, 91세 아버지의 부음이 전해진다. 한 해 전 어머니의 뇌졸중을 겪었고 부친마저 떠나보낸 저자는 다음이 자신의 차례임을 깨닫는다. 몸과 마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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