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회 나오키상 수상작가 유이카와 케이의 장편소설. 쉽게 읽히는 문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본듯한 친숙한 스토리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주인공들의 만남과 헤어짐 속에 연애를 통한 삶의 한 단면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기의 발이 멈췄다. 하지만 돌아보지는 않았다. 뒤돌아 한 번 더 요우지의 얼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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