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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문화를 말하다 : 패션으로 20세기 문화 읽기
기술과학
도서 패션, 문화를 말하다 : 패션으로 20세기 문화 읽기
  • ㆍ저자사항 이재정 ,
  • ㆍ발행사항 서울 : 예경, 2012
  • ㆍ형태사항 384 p. : 삽도, 사진 ; 24 cm
  • ㆍ일반노트 색인: p. 369-384 권말부록: 20세기 패션과 산업디자인
  • ㆍISBN 9788970844619
  • ㆍ주제어/키워드 패션 문화 의복 패션스타일
  • ㆍ소장기관 흥덕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SE0000056587 [흥덕]종합자료실
592.011-이72ㅍ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1900년부터 2000년 이후까지 100년간 일어난 패션의 흐름을 정리한 책이다.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와 중요 사건들, 문화 현상과 그로 인해 패션계에서 일어난 변화를 다루었으며 샤넬, 발렌시아가, 이브 생 로랑, 웨스트우드 등 오늘날에도 여전히 명성을 떨치고 있는 디자이너와 그들의 의상을 소개한다. 패션은 그것을 입는 사람뿐만 아니라 현대생활의 모든 것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기에 문화적 관점에서 다가가야 한다. 특히 20세기는 사회, 정치, 과학 분야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겪은 시대였다. 이 책은 패션을 통해 20세기 문화를 설명하고 디자인, 미술, 음악 등 서로 다른 문화 영역들이 어떻게 패션과 관계를 맺으며 현재까지 발전해 왔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패션의 주체는 상류층 고객이었다. 이들은 신체의 왜곡을 통한 인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엄격한 격식을 따랐기 때문에 당시의 의상은 편안함이나 활동성을 중시한 오늘날의 옷과는 전혀 다른 형태였다. 그러나 대중이 패션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모두가 패션을 누리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패션은 여전히 문화 산업의 중심에 서 있다. 패션은 어떤 예술 장르보다도 빠르게 변한다. 패션은 실용성을 넘어 개인의 본질을 외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람들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항상 새로운 자기표현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소비자들에게 패션은 권력의 일부가 되고 명예와 부를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패션의 중심에서 대중은 열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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