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점에서 인천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문화의 길』 총서 열두 번째 책.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이영태가 ‘권번(券番)’을 창으로 삼아 인천의 근현대사를 들여다본다. 해어화(解語花)에서 매춘부(賣春婦)까지 권번의 등장과 더불어 명기가 각광을 받던 시대는 끝났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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