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은 머무름과 기다림, 그리고 비움의 장소다!『사막일기』는 한 사제의 고백서이자 현대 문명에 찌든 우리에게 주는 기도서이다. 엄격한 봉쇄기도 생활, 성체 조배와 노동을 하면서 지내는 수도공동체인 ‘예수의 작은 형제회’에서 저자는 600킬로미터의 사막 순례를 떠난다. 그리고 슬럼에서, 브라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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