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일곱 살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취학할 즈음이 된 어린이들은 여러가지 환경의 변화와 내적, 심리적인 변화를 많이 겪는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엄마, 아빠에게 어리광 부리듯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자기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고 환경의 변화에도 적응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중요한 변화를 맞는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재치있는 멘트와 그림으로 엮었다. 부모님께 마냥 떼쓰던 어린 아기에서 벗어나 동생도 돌보아야하고, 학교에도 가야하는 어린이들의 고초?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