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시시콜콜한 일상에 참견하다!어느 날 접시 위에 놓인 고등어가 딱해보여 채식만을 고집하게 됐다는 섬세한 감성의 생태철학자 신승철. 생명과 생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주제를 오랜시간 탐독해온 그가, 이번에는 별걸 다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 K씨로 분해 특유의 섬세함으로 범속한 일상의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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