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는 기적을 일으켰다.미국 태생의 소설가 레이프 엥거의 『강 같은 평화』. 극심한 천식에 시달리는 11세 소년 '루벤'과 서사시를 짓는 조숙한 8세 소녀 '스위드', 그리고 기적을 일으키는 아버지 '예레미야'가, 두 소년을 죽이고 감옥에 갇혔다가 탈출한 17세 형 '데이비'를 찾아 나서면서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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